OECD의 원자력기구 (Nuclear Energy Agency (NEA))는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기구는 2050녁까지 세계적으로 1400개의 핵원자로가 작동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오늘 출간된 원자력에너지 전망 (Nuclear Energy Outlook) 초판에서 원자력 발전에서 얻는 에너지의 안전성은 석유나 가스보다 훨씬 더 믿을 만 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농도의 우라늄에너지는 이송시 붕괴될 위험이 덜하고, 많은 양의 에너지 보관은 화석연료보다 용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원자력기구(NEA)는 1톤의 우라늄은 현재 기술로 10,000-16,000톤의 석유를 사용할 때에 발생하는 양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기술 진보는 더 많은 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에너지 전망 (Nuclear Energy Outlook)은 원자력에너지의 미래 사용에 관한 성장성 시나리오와 잠재적 시사점을 고려하면서 2050년까지의 예측내용을 싣었다. 한 시나리오에 의하면, 현재 16%에 그치고 있는 원자력 발전 전기에 비교해서, 기존의 핵기술이 2050년까지 핵발전에 의한 전기 공급량의 거의 4배를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총 전기생산량의 22%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 시나리오하에, 원자력기구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크기를 기준으로 1,400개의 원자로가 2050년까지는 운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 54개의 원자로가 2030년과 2050년 사이에 건설되어야 한다. 이 보고서의 요약부분에 따르면, “원자력기구의 높은 시나리오 예상치를 마추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매년 충분 이상의 속도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
그러나, 원자력기구는 “이렇게 확장하기 위해, 핵에너지 선택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지지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경고했다. “지식 축적과 민간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책입안자들과 원자력 사업계, 사회 사이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은 점점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계속적으로 효과적인 안전 관련 규제를 유지하고, 방사능 폐기물 처리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제적 비영리단체를 지지, 강화해야 한다.”
원자력기구에 따르면, “현 세기 중반까지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자로 타입이 3세대 원자력+경수로가 될 것이다. “2030년까지, 수송 분야에서 수소연료를 생산할 가능성을 열 뿐만 아니라, 최소의 폐기물과 함께 경쟁력있는 가격과 믿을만한 운영체제를 갖춘 4세대 원자력 발전소(Generation IV energy system)가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자력기구의 50주년을 기면하기 위해서 파리에 250명의 고위인사들과 정부관리들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 이 발표에서, 사무총장인 루이스 에챠바피 (Luis Echavarri)는 온실가스 밸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할 뿐아니라, 가격-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있어서의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했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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