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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중국 Zhejiang성 Sanmen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건설 중인 1호기에 대한 핵연료 장전이 중국 원자력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2018년 4월 25일 시작되었다. 총 157다발에 이르는 핵연료가 원자로에 장전된다. 이 원전은 Westinghouse사가 설계한 AP1000 원자로로는 세계 최초로 올 해 말께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Westinghouse사는 Sanmen 1호기가 필요한 모든 기능시험을 마치고 기술성과 안전성에 대한 규제심사가 완료되어 중국국가원자력안전청(NNSA, National Nuclear Safety Administration)으로부터 연료장전허가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연료장전허가는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의 자회사인 CNNC Sanmen 원전유한공사 측에 발급되었다.

    NNSA 측은 연료장전 승인에 앞서 6년에 걸쳐 안전성심사를 벌여왔으며 전체 건설과정을 감시하기 위해 심사관을 현장에 상주시켜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안전목표와 건설품질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estinghouse 측은 핵연료 장전이 완료된 후에는 최초 핵임계, 최초 계통병입이 이어지며 모든 시험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점진적인 출력상승시험을 계속하게 되며 전출력에 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Westinghouse사와 파트너사인 Shaw그룹은 Sanmen 부지에 2기, 산둥성 Haiyang 부지에 2기 등 총 4기의 AP1000 원자로 건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Sanmen 1호기 고온기능시험은 2017년 6월 완료된 바 있다. Haiyang 1호기와 Sanmen 2호기도 올 해 안에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며 Haiyang 2호기는 내년에 상업운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내에도 Vogtle 부지에 2기, Summer 부지에 2기 등 총 4기의 AP1000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이 중 Summer 부지의 2기는 2017년 8월부터 건설사업이 중단되어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원자력규제당국,AP1000 원자로,최초 핵임계 2. nuclear regulator,AP1000,initial critic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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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8

    <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tartFragment-->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asci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영국의 학술지 출판사인 Taylor & Francis는 일본 원자력학회(AESJ)와 “Journal of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출판협약을 체결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1964년 창간이후 2012년 현재까지 49권을 발간해 온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는 지금까지 학회차원에서 자비로 출판 되어왔으며 산업분야 전문가들과 원자력에너지(핵분열, 융합), 원자력 에너지와 연료,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소, 원자력엔지니어링과 같은 자원 연구와 관련 있는 학술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Taylor & Francis는 국제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이 학술지의 유통?홍보?인용횟수 증가에 지원할 것이다. </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Taylor & Francis 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인용정보링크(forward citation linking)나 iFirst를 통하여 읽어볼 수 있도록 기사들을 PDF와 HTML형식으로 보여주는 온라인 출판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SPAN></P>
    • 저자 :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 Keyword : 1. 원자력 에너지;일본원자력학회;온라인저널 2. Taylor&Francis;AESJ;nuclear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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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중국이 아르헨티나에 CANDU 가압중수로(PHWR) 1기와 Hualong One 가압경수로(PWR) 1기 등 총2기의 원자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17년 5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아르헨티나 Mauricio Macri 대통령과의 회의 중에 체결된 19건의 협약 중 하나다.

    2015년 11월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제4,5원전 건설에 합의했고 2016년 6월 협약을 체결했는데 제4호기는 Atucha 부지에 제3호기로 CANDU PHWR을, 당시 확정되지 않은 부지에는 PWR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추정가격은 미화 약 150억 불로 추정되며 이중 85%는 중국이 사업금융을 부담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된 공급계약은 아르헨티나의 NASA(Nucleoeléctrica Argentina SA),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및 CNNC 자회사인 CZEC(China Zhongyuan Engineering Corporation) CEO가 서명했다. 700 MWe CANDU-6 PHWR은 2018년, 1000 MWe Hualong One PWR은 2020년에 각각 건설에 착수하기로 했다.

    2012년 CNNC사의 ACP1000 원자로와 CGN사의 ACPR1000 원자로 설계가 하나로 병합되어 Hualong One 원자로 설계가 등장했다. CGN사는 이 원자로를 HPR1000로 부르기도 한다. CNNC사와 CGN사가 각기 다른 기자재공급사로부터 기자재를 공급받아 각자의 Hualong One 원자로 공급권한을 갖고 있어 양사 간에 약간의 설계차이는 있으나 설계는 거의 표준화되어 있다. 이 원자로가 국내 건설과 해외수출을 위한 중국의 핵심노형이다.
    CNNC사와 CGN사는 2016년 3월 Hualong International Nuclear Power Technology라는 조인트벤쳐를 설립하고 Hualong One 원자로의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의 Karachi 원전부지에 해외로서는 Hualong One 원자로가 가장 먼저 준공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영국 Bradwell 신규원전사업에도 이 원자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CANDU 가압중수로, Hualong One 가압경수로, 사업금융 2. CANDU PHWR, Hualong One PWR, project financing
  • 269

    2006.07.04

    미국 DOE(에너지성)는 처리열, 전기 및/또는 수소의 생산 능력을 갖춘 아주 높은 온도의 개스-쿨링 된 핵반응 표준인 차세대 핵발전소(NGNP: Next Generation Nuclear Plant)의 개발 및 개념 설계에 참여하는 데 관심 있는 유망한 산업계 팀들의 참여의사를 구하는 중이다. 고온의 반응기는 DOE의 제 IV 세대 핵 에너지 시스템 이니셔티브에서 지원을 하는 R&D 활동을 기초로 한다. 

    참여 의사를 모집하는 절차는 산업계가 NGNP의 개발에 뛰어들게끔 하는 첫 번째 단계라고, DOE 핵 에너지 부총장인 데니스 스퍼젼이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목표가 NGNP 기술 개발을 완성하는 데 정부와 민간 부문이 제휴의 관계를 수립하도록 하고, 일을 용이하게 진행시키기 위하여 2005년도 에너지정책법안의 시간대를 준수하면서 이 기술이 상업적 규모로 활용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참여 의사의 표명은 2006년 7월 14일까지 아이다호 국립연구소로 하면 되며, 이를 검토해 후보자를 뽑아 올해 하반기에 상기 프로젝트의 사전 개념 설계의 작업을 위한 공식 요청을 할 예정이다.

    NGNP의 사전적 개념 설계는 EPACT 2005에 의거한 Phase I(제 I 단계) 활동에 부합하는 것으로, NGNP의 R&D 활동의 기술적 범위 및 우선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표준 발전소의 기술적, 기능적 규격의 후속 개발을 위해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짜여질 것이다.

    EPACT에 준수하여, DOE는 2021년까지 NGNP 개발을 위한 DOE의 으뜸 연구소인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서 표준 발전소의 설계 및 건설을 마치게 된다.

    참여 의사의 표시 및 대응 방법에 관한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fbo.gov/spg/DOE/

    본 요청은 제안서 제출을 받는 공식 절차가 아니며,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와 계약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DOE의 핵 에너지 프로그램에 관련된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www.nuclear.gov.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8

    2018.03.23

    중국은 차세대 대규모 우라늄 원심분리농축기 입증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2018년 3월 20일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가 밝혔다. 새로운 원심분리기는 Shaanxi성의 Hanzhun 핵연료시설에서 현재 생산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CNNC가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했으며 자체적인 독립 지적재산권을 CNNC측이 확보하게 된다.

    CNNC 측은 이 입증프로젝트 완성으로 중국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상업화를 위한 대규모화가 이뤄졌으며 기술수준과 경제적 운영성과가 국제적인 선진수준에 도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개발 및 상용화에 따라 국제 우라늄농축 분야에서 중국의 입지와 경쟁력을 대폭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4년 Gansu성 Lanzhou에 소비에트 시대의 확산기술을 활용한 중국 내 최초의 우라늄농축시설이 군사적 목적으로 준공되었고 1980년부터 1997년까지는 상업적으로 활용된 바 있다. 2001년에는 같은 장소에 연간 생산능력 500,000 SWU에 달하는 러시아 기술을 활용한 우라늄 원심분리 시설이 운전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원심분리기를 이용한 또 다른 우라늄 농축시설이 러시아와 CNEIC(China Nuclear Energy Industry Corporation) 간의 협약에 따라 Shaanxi성 Hanzhun에 준공된 바 있다. 첫 2개의 모듈은 1997년과 2000년에 각각 운영에 들어가 연간생산능력 500,000 SWU을 확보하게 되었다. 2011년 중반에는 추가로 연산 500,000 SWU의 생산능력을 Hanzhun 시설을 통해 확보하게 된다.

    Hanzhun 시설에 대한 확장 프로젝트가 2012~2014년 사이에 완공되어 중국 자체기술을 이용해서 추가로 1,200,000 SWU의 생산능력를 확보했다. 중국이 자체 기술로 생산한 원심분리기는 2013년 2월 이 시설에 성공적으로 설치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우라늄 원심분리농축기,지적재산권,확산기술 2. uranium enrichment centrifuge,intellectual property right,diffusion technology
  • 267

    2008.08.22

    2008 8 15,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공동으로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인허가 전략 보고서(Next Generation Nuclear Plant Licensing Strategy Report)’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선진 원자로에 대한 인허가 전략을 2017년까지 기획하고 2021년까지 운영 개시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접근법, 분석 툴, R&D 활동 및 소요 예측 자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에너지부는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NGNP: Next Generation Nuclear Plan)의 원자로는 초고온가스냉각로(VHTR: a very-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가 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는데, 이는 초고온가스냉각로가 최고 섭씨 950에 달하는 높은 온도의 공정 열을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범위의 상업적 활용에 있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고온가스냉각로가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원자로 설계이기 때문에,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그간 경수로 설계에 맞추어 개발되어온 인허가 요건과 과정을 새로운 NGNP 인허가에 맞추어 적용시켜야 한다. 이 보고서에는 NGNP 인허가 전략을 위한 권고안이 담겨 있다. 이 권고안의 내용은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NRC의 현행 경수로 인허가 요건을 본 프로젝트에서 고려되는 원자로 방식에 적응시키는 방식에 대한 세부 내용. 

    (2) NRC가 독립적으로 NGNP 설계 및 그 안전한 운영을 검증할 수 있는 분석적 툴에 대한 세부 내용. 

    (3) NRCNGNP 인허가 응용을 검토하는데 필요한 여타 R&D 활동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

    (4) 인허가 전략 관련 추정 예산.

     

    한편, NGNP 프로토타입을 2021년에 맞추어 운영 개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인허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결론 내린다. 

    (1) 미 연방법규집(CFR: Code of Federal Regulations) 10 part 52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허가, 승인 및 인가Subpart C 통합인허가제(Combined Licenses)”에 따라 통합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하는 것이 NGNP 프로토타입 인허가를 위한 최상의 선택사항이다.

    (2) NGNP에 대한 인허가 및 보안 근거를 구축하는 최선의 방법은, 기존 NRC의 경수로 기술적 인허가 요건을 NGNP 설계특화 기술적 인허가 요건을 구축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위험도 기반 및 성능 기반의 기술적 접근을 개발하는 것이다.

    (3) 초고온가스냉각로(VHTR) 안전 관련 현상을 해결하고 확인적 분석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NGNP 설계의 분석 툴, 모델 및 주요 기술 분야의 관련 데이터가 필요하다. 국제적 협력 R&D 프로그램뿐 아니라 DOE의 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R&D 활동 역시 이러한 영역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NRC DOE의 협력도 지속될 예정이다.

    (4) 규제 인프라구조 개발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영역으로는 규제 가이드, 표준 검토 계획, 강령과 표준, 원자로 감시 프로세스 개발 및 감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5) 향후 NGNP 설계 및 신청에 관련된 또 다른 이슈가 파악될 수 있다. NRC는 신청 전 단계에서 NGNP 신청자에게 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

    (6) NRC는 확인적 안전 분석과 인허가 검토를 위해 필수적인 분석 툴, 데이터 및 여타 규제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인허가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한다. 회계연도 2021년까지 NGNP의 건설과 운영 완료를 위한 법정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NRC 임직원과 NGNP 신청자는 회계연도 2010년부터 3개년에 걸친 신청 전 검토를 마쳐야 하고, 이후 2013년부터는 매우 공격적인 4개년 인허가 신청 검토 기간을 가져야 한다. 

    (7) 위에 언급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총 자원은 회계연도 2009-2018년 사이에 1 2,800-1 4,900만 달러($, 1$=1086.20)에 이를 것으로 NRC는 추산한다.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에너지부(DOE) 5세대 원자력 프로그램(Generation IV nuclear program)의 일부이다. 본 프로젝트는 수소 및 여타 에너지 생산물을 제조할 수 있는 초고온원자로 기술과,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의 차세대 활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향후 R&D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에너지 안보 증강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 활용을 부각시킨 부시 대통령의 선진 에너지 이니셔티브(President Bush’s Advanced Energy Initiative)를 뒷받침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1.1 배경

    1.2 인허가 전략 요소 

    2.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인허가 전략 

    2.1 2021년까지 NGNP 운영을 위한 접근법 권고안  

    2.2 법정 및 규제 당국  

    2.3 결론

    3. NRC 분석 툴 개발 

    3.1 서론   

    3.2 주요 분석 툴 논의 

    4. 여타 규제 개발 활동   

    4.1 인허가 검토 인프라구조   

    4.2 내부 규제 정책 이슈 

    4.3 훈련 및 지식 관리 

    5. 추정 예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6

    2017.08.02

    미국 Holtec International사는 캐나다 SNC-Lavalin사와 자사의 SMR-160 소형모듈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개발에 협력하기로 팀 결성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Candu Energy사의 모회사인 SNC-Lavalin은 Holtec측에 일련의 원자력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SMR-160 인허가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Holtec의 160 MWe급 소형모듈형원자로는 저농축우라늄 연료를 사용한다. 공장에서 조립되는 원자로 노심과 모든 핵증기공급계통(NSSS, nuclear steam supply system) 기기는 지하에 설치되며 원자로 정지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전되는 피동형 냉각설비를 갖추고 있다. 원자로를 운전하기 위해 펌프와 같은 능동형 기기가 필요치 않아 원자로 정지 및 냉각을 위해서 소내, 외 전력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Holtec측은 이전에는 Shaw 그룹과 URS Corporation으로부터 SMR-160의 엔지니어링, 설계 및 자격확보를 위한 지원을 받아왔으며 New Jersey주 남부에 Salem 및 Hope Creek 원전에서 3기의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는 PSEG Power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Mitsubishi Electric Power Products Inc.와 SMR-160에 들어갈 계측제어시스템 개발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 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SMR-160 프로젝트는 Carolina주 남부 Savannah River 부지에 건설하기로 잠정 결정된 SMR 사업을 위한 후보노형 3개중 하나로 2012년에 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가 선정한 바 있다.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현재 이 원자로 설계에 대한 인허가신청 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인허가신청은 2018년 말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소형모듈형원자로, 저농축우라늄 연료, 피동형 냉각설비 2. SMR(small modular reactor), low-enriched uranium fuel, passive cooling system
  • 265

    2008.03.06

    핀란드 기술개발센터인 VTT(Technical Research Center of Finland)는 4세대(Generation 4) 원자력 시스템의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타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4세대 원자력 시스템은 지속가능하고 경쟁우위적인 원자력 시스템 개발, 안정적이고 신뢰성있는 시스템 개발, 핵확산저항 및 물리적 방호(Proliferation resistance and physical protection)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원자력 시스템 추진전략이다.(http://mycyclopedia.tistory.com/51 참조)

    (관련 국제 포럼 : 4세대 국제포럼(Generation Four International Forum), 혁신적 원자력반응기 및 연료사이클에 관한 국제프로젝트(International Project on Innovative Nuclear Reactors and Fuel Cycles), 지속가능 원자력 기술 플랫폼(Sustainable Nuclear Energy Technology Platform)

    핀란드는 원자력 시스템이 있어 선두적인 기술(반응기 동력학(reactor dynamics), 사고분석, 혁신적 안정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4세대 원자력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해야 함을 본 연구를 통해 주장하였다.

    핀란드 4세대 원자력 시스템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우선 목표는 원자력 기술분야에서 과학기술전문가를 양성하고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고, 유관 포럼 등에서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관된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것이며, 중장기적인 목표는 기술이전의 강화, 혁신적 프로세스의 개발 등을 통해 핀란드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핀란드의 4세대 원자력 시스템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아래 사항을 제시하였다.

    (1) 과학기술자의 새로운 양성

    (2) 원자력 시스템의 특정 분야에 대한 전 세계적인 포럼을 통한 노하우 습득

    (3) 혁신적이고 우수한 연구시설 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4) 하이테크 기술산업으로의 적용, 확산

    (5)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을 개발하는데 있어 핀란드 전문가의 참여기회 확대

    (6) 국가 원자력 안전성 평가 능력 배양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4

    2019.07.01

    중국 Guangdong성 Taishan 신규원전 2호기가 전력망과 처음으로 연결되어 Taishan 1호기에 이어 세계 두 번째 EPR 원자로로 시운전 상 기록을 달성했다. 2호기는 올해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에서 서쪽으로 140km 떨어진 Taishan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원전 건설프로젝트는 EDF(30%)와 CGN(China General Nuclear)의 합작법인인 타이산 원자력 조인트벤처사(TNPJVC, Guangdong Taishan Nuclear Power Joint Venture Company Limited)가 소유하고 있다. 1호기가 2009년에 착공한 데 이어 2010년에 2호기가 착공되었다. 이 두 기의 원자로는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착공한 EPR형 원전이다. Taishan에 채택된 EPR 설계는 프랑스 Framatome사가  개발했다.

    Framatome사 측은 이번 주 초 Taishan 2호기 최초 전력망 연결은 EPR형 원자로 시운전에 대한 자사의 기술적 전문성을 과시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면서 Taishan 2호기가 곧 수십만 중국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Taishan 1호기와 2호기는 핀란드 Olkiluoto 3호기 프로젝트, 프랑스 Flamanville 3호기 프로젝트 이후 세계적으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건설 중인 EPR형 원전이다. 영국 Somerset 지역의 Hinkley Point C 신규원전 건설프로젝트에도 EPR 2기가 건설되고 있다.

    Taishan 1호기는 2018년 6월 6일 최초 임계에 도달했고 2018년 6월 29일 전력망과 최초로 연결됐다. 2018년 12월 13일 상업운영 개시를 선언한 바 있다. Taishan 2호기 노심에 핵연료를 장전하는 작업은 2019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5월 28일 처음으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임계에 도달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전력망,상업운전,연쇄반응 2. electricity grid,commercial operation,chain reaction
  • 263

    2017.04.13

    방글라데시에 원자력발전소를 도입하는 것을 포함해서 모두 3건의 원자력관련 협정이 방글라데시 총리의 2017년 4월 7~10일 인도 공식방문 기간 중 양국 간에 체결되었다. 이번 방문기간 중 양국 간에 체결된 협정 및 양해각서는 총 22건에 달한다. 

    첫 번째 협정은 양 국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으로 방글라데시 과학기술부와 인도 원자력부 간에 체결되었다고 인도 외무부가 전했다. 두 번째 협정은 양국 원자력규제기관인 방글라데시의 원자력규제청과 인도 원자력규제위원회 간에 체결된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선 방호에 관한 정보교환 및 협력협정이며 마지막 협정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 인도 에너지부 산하의 GCNEP(Global Centre for Nuclear Energy Partnership) 간에 체결된 방글라데시 원전도입 협력협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수도 Dhaka 북부 160 km 위치에 있는 Pabna 지역의 Rooppur 부지에 2기의 러시아 VVER형 가압경수로(PWR, pressurised water reactor)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건설공사는 올 해 말 착공될 예정이며 첫 호기는 2023 또는 2024년 상업운전에 들어가며 후속호기는 1호기보다 1년 늦게 가동할 계획이다.

    인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 22기의 가동원전에는 Tamil Nadu주 Kudankulam 부지에 러시아가 공급하고 건설한 2기의 VVER형 원자로가 포함되어 있다. Kudankulam 1호기는 2014년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며 올 해 4월 6일 모든 책임이 공식적으로 인도원자력공사(NPCIL, Nuclear Power Corporation of India Ltd.) 측에 이관되었다. Kudankulam 2호기는 올 해 4월 3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2기의 추가 VVER-1000형 원자로가 Kudankulam 3, 4호기로 건설될 예정이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원자력협정, 원자력 안전, 방사선 방호 2. nuclear energy agreement, nuclear safety, radiation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