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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

    2016.12.03

    카자흐스탄이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 5곳의 잠재부지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국립원자력센터의 Mazhyn Skakov 연구담당 부처장이 밝혔다. 이 5곳에는 남부 Balkhash호수 서안의 Ulken, 러시아의 국경과 가까운 북동부의 Kurchatov, 북부 Tobol 강가의 Kostanay, 키르기즈스탄 국경 근처 남부 Talas 강가의 Taraz 및 카스피해 서쪽 해안의 Aktau가 해당된다.

    Aktau은 1999년에 영구폐쇄된 52MWe급 BN-350 고속증식로가 있던 곳이다.  Ulken과 Kurchatov 부지가 현재 선호되는 부지다. 다른 부지는 지질학적으로 덜 적합하거나 지역주민의 반대에 봉착해 있다. Skakov 부처장은 3세대 또는 3세대+ 급 경수로 원자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해 11월,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INIR( Integrated Nuclear Infrastructure Review)팀은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이 핵연료 주기 중 전반단계의 모든 단계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IAEA는 카자흐스탄이 3기의 연구용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원자력시설도 갖고 있는 등 잘 개발된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Aktau의 고속증식로는 25년 이상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IAEA는 카자흐스탄이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주요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국가에너지계획에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카자흐스탄, 3세대 원자로, 잠재부지 2. Kazakhstan, Generation III reactor, potential site
  • 411

    2006.11.24


    UN 사무총장 Kofi-Annan은 생명공학산업의 성장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적인 예방수단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Annan은 지난 토요일 Swiss University Town에서 연설하는 중에 “만일 유전자 조작과 바이러스를 이용한 연구 등을 포함한 생명공학에서의 최근의 진보가 악인의 손에 들어간다면, <재앙적 결과 designtimesp=2924>를 가져올 것” 이라고 경고하였다. “소규모 실험실에서의 초보자들 조차도 유전자 조작을 실행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생물학적 테러에 대한 국제포럼에 대한 이야기 이후에 Annan은 위와 같은 경고를 하였다. 그에 따르면, 현재의 조약들은 너무 미약하고, 정부는 너무 분산 되어있다고 말하였다.

    “이 위험을 다룬 국제 세이프가드 시스템이 부족하다.” 과학자들은 연구 실험에 대한 책임을 위한 규칙을 이행하려 최선을 다하려고 하겠지만, 범 지구적인 수준에서 이러한 규칙들과 조화 하려는 노력이 과학의 너무나 빠른 진보에 의해 위태로워 지곤 한다. “ 라고 그는 말했다.

    Annan은 현재의 생명과학규범에 대한 합의형성(consensus-building)단계를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핵확산방지조약(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을 앞질러 나간 1950년대의 핵 기술에 대한 논쟁과 비교하였다.

    Annan은 Max Schmidheiny Freedom Prize를 받는 장소에서 연설하였다.

    . 이 상은 독일 세인트 갈런(St. Gallen) 대학 내 맥스 쉬미드하이니(Max. Schmidheiny)재단에 의해 주관 되는 상으로 1984년 제정되었다. 자유 사회와 자유로. 운 경제 질서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인물에게 시상된다.

    ※ yesKISTI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10

    2017.04.14

    호주 Malcolm Turnbull 총리가 인도를 공식방문한 가운데 2017년 4월 11일 호주는 가능한 빨리 인도에 자국산 우라늄을 수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웅대한 원자력발전 계획을 갖고 있으나 우라늄 매장량이 거의 없어 호주 우라늄업계에 큰 기회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 호주는 카자흐스탄, 캐나다에 이어 세계 3번째 우라늄 생산국이다. 2016년에 생산된 6,000 tU 모두 민수용으로만 사용한다는 엄격한 통제 하에 수출되었다. 호주는 핵비확산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체약국이며 수입국에 대해 호주와의 양자간 핵안전조치 조약 체결을 요구한다.

    인도는 NPT 체결국이 아니어서 2008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핵안전조치협정을 맺을 때까지는 국제 핵물질거래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2008년 이후 45개 국으로 구성된 핵공급국그룹도 NPT 비체약국과이 거래를 금지하는 규칙을 인도에 대해서는 면제하기로 해 인도와의 원자력 거래 가능성을 열었다. 그 이후로 인도는 몇몇 국가와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다.

    호주와 인도 양국간 우라늄공급협정은 2014년 서명되었으며 2015년 11월 발효되었다. 그러나 호주 상하원 공동 협약상설위원회(JSCOT, Joint Standing Committee on Treaties)는 인도의 원자력 규제체계, 핵시설 검사 및 원자로 해체계획을 확인하여 만족된 이후에 수출을 개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인도로의 우라늄 수출 법안이 2016년 11월 호주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자 비로소 인도로의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핵비확산조약, 민간용, 양자간 핵안전조치 조약, 핵공급국그룹 2.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civil use, bilateral safeguards treaty, NSG(Nuclear Suppliers Group)
  • 409

    2016.11.25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2016 회계년도에 원자력 안전과 안보를 위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재정적으로도 건전한 한 해였다고 최근 발간된 연간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176 페이제에 달하는 2016 회계연도 연간보고서(NRC Performance and Accountability Report for Fiscal Year 2016)은 올 9월 30일로 끝난 2016 회계뇬도에 대한 연간 규제활동 결과와 감사를 필한 재무보고서를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Stephen Burns NRC 위원장은 2016 회계년도가 전략적 목표와 성능지표 지향점을 모두 달성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 보고서는 NRC의 규제활동 중 달성한 성과에 대해 몇 가지 예를 들고 있는데 다양한 후쿠시마 사고 교훈 이행활동,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첨단 생산시설 건설허가 발급을 포함한 인허가 활동 완료, 최근 20년 내 처음 상업운전에 성공한 Watts Bar 2호기 시운전시험 감독 및 NRC가 향후 도전에 대비해 조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행한 ‘Project Aim’ 프로그램의 완료 등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재무상황도 기술하고 있는데 2016 회계년도에 미화 총 10억 210만 불의 예산을 운영했으며 이중 90% 해당하는 8억 6,920만 불이 원전 운영, 건설사업자(licensee)로부터 규제비용으로 받은 금액이며 나머지는 국민 세금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8개월 동안 ‘Project Aim’ 프로그램을 이행한 결과 5,000만 불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 규제활동, 예산 2. NRC, regulatory activity, budget
  • 408

    2016.12.24

    캐나다원자력안전위원회(CNSC, Canadian Nuclear Safety Commission)는 Ontario주 Tiverton에 있는 Bruce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심지층처분장 건설여부를 결정하는 기한을 243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2106년 12월 16일 밝혔다. 온타리오발전회사(OPG, Ontario Power Generation)는 이 처분장 프로젝트를 2005년 입안했고 2007년에는 부지준비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처분장은 OPG사가 보유한 원자력발전소로부터 나오는 약 200,000 입방미터의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OPG사는 Pickering 및 Darlington 원전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Bruce Power사가 운영하고 있는 Bruce 원전을 소유하고 있다.

    2015년 5월 정부의 독립적인 위원회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2016년 2월에 캐나다 정부는 OPG사에 처분장 건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수행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3건의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2016년 내에 완료하기로 한 이 연구 중에는 Ontario주 내 대체부지의 암석구성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어 있다.

    언론은 독립 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도 결정기한을 수차례 변경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2015년 9월까지 결정을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었었으나 결국 자유당의 Justin Trudeau 정부가 집권한 연방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당시 보수당 정권이 이 시한을  2015년 3월로 변경한 적도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환경영향평가, 처분장 2. environmental assessment, repository
  • 407

    2017.03.29

    AEM-Technology사가 러시아 Ulyanovsk 지역의 Dmitrovgrad에 있는 원자로연구소(NIIAR, Research Institute of Atomic Reactors) 부지에 건설 중인 다목적 나트륨냉각 고속중성자 연구로(MBIR,  multipurpose sodium-cooled fast neutron research reactor)에 들어갈 원자로압력용기(RPV,reactor pressure vessel) 제작에 돌입했다. AEM-Technology사는 러시아 원자력국영기업인 Rosatom의 자회사인 Atomenergomash사의 일부다.

    MBIR은 열출력 150 MWt급 나트륨냉각고속로이며 50년 이상의 설계수명을 갖고 있다. 이 원자로는 냉각재로 납, 납-비스무트 및 기체를 시험할 수 있으며 혼합산화물연료를 사용한다. 파이롯트 규모로 개발한 파이로 재처리(pyrochemical reprocessing)를 이용해서 폐쇄핵주기(closed fuel cycle) 시설을 부지 내에 설치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AEM-Technology사는 2017년 3월 27일 RPV 상부 용접작업이 Rosatom의 또 다른 자회사로 중기계 제작업체인 Atommash사 공장에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완성될 RPV는 무게 83톤, 길이 12m, 직경 4m에 달할 예정이다.

    AEM-Technology사는 360톤에 달하는 총 14개의 장비 및 지지구조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MBIR 건설은 2020년까지 완성될 것이라고 이미 공개된 바 있다.

    RPV는 나트륨 누설에 대비해서 안전용기 안에 설치된다. MBIR 프로젝트는 IAEA가 시행하는 원자로 및 연료주기 혁신 국제 프로젝트(INPRO, International Project on Innovative Nuclear Reactors and Fuel Cycles)와 연계해서 국제협력을 위해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MBIR이 준공되면 1969년부터 NIIAR의 같은 부지에서 운전되고 있는 BOR-60 실험용 고속로를 대체하게 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다목적 나트륨냉각 고속중성자 연구로, 원자로압력용기, 폐쇄핵주기 2. MBIR(multipurpose sodium-cooled fast neutron research reactor), RPV(reactor pressure vessel), closed fuel cycle
  • 406

    2006.11.02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가 한국수력원자력㈜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WNU Summer Institute)’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OECD-원자력기구(NEA), 세계원자력협회(WNA) 등 국제 원자력계를 이끌고 있는 국제기구의 공동후원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세계원자력대학(WNU) 주관으로 매년 여름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젊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들을 대상으로 집중 집합교육과 토론,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하는 단기 연수과정으로 2005년 제1회 여름학교가 미국(아이다호폴즈), 2006년 제2회 여름학교는 스웨덴(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제3회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는 2007년 7월 14일~8월 24일 6주간 한국 대전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30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원자력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차세대 원자로와 핵연료 주기 기술, 핵비확산과 안전, 수소 생산 등 미래 원자력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토론, 현장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올해 열린 2회 여름학교에는 한스 블릭스 전 IAEA 사무총장이 연사로 참석한 바 있다.

    ‘제3회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의 참가 자격은 만 35세 이하의 석사 이상 학력 또는 원자로 운전 면허증 소지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력 소지자로 11월 30일까지 WNU 홈페이지(world-nuclear-university.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05

    2006.05.11

    Ⅳ. 원자력 및 핵융합 관련동향

    138. CNN,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테러공격 관련 보도
    139.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원자력 테러에 대한 대응
    140. 미국의 원자력 폐기물 영구저장장 건설
    141. 미 에너지부, Nuclear Power 2010 계획 발표
    142. 인류종말시계, 4년만에 2분 앞당겨 조정
    143.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연례 콘퍼런스 개최결과
    144. 제23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미측 대표단 명단
    145. PPPL 50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
    146. 미국 에너지부와의 원자력 협력양해각서 연장 서명
    147. 한-미 핵융합연구협력조정위원회 개최
    148. 제4세대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가 회의
    149. 미국의 원자력 발전량 3년 연속 증가
    150. 미국의 원자력 발전산업 재개 동향
    151. 미국, 동작 정지된 원자력발전소 사용후 핵연료 보안강화
    152. 방사성 'Dirty Bomb' 제조 음모자 검거
    153. Yucca Mountain 원자력 폐기물 영구 저장장 건설법안 서명
    154. 미국의 핵융합 연구 전문가 회의결과
    155. 제1차 한-미 원자력 안전연구 협력회의
    156. 원자력시설물 보안강화를 위한 입법동향
    157. 제4세대 원자력발전 국제포럼 설명회 개최
    158. 미 에너지부, 2002년도 NERI 신규지원사업 선정 발표
    159. 미국의 2개 대학, 원자력 학과 신설
    160. Three Mile Island 암 발생률 정상수준
    161. 한-미 원자력공동연구(I-NERI) 운영위원회 개최
    162. 핵융합 국제공동연구사업(ITER) 추진 동향
    163. Dirty Bomb에 대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계획
    164. 국제공동핵융합연구사업(ITER)에 대한 미국의 참여 움직임

    *yeskisti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04

    2016.12.05

    미국 TVA사(Tennessee Valley Authority)는 앨라바마 주에 있는 Browns Ferry 원자력발전소가 화재감시와 관련한 요건을 위반함에 따라 원자력규제위원회(US 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가 부과한 미화 14만 불의 과징금을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이는 NRC 요건에 따라 화재감시 순찰을 수행해야 하는 5명의 화재감시원들이 2015년 5월 이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화재방호계통이 고장나 있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순찰을 수행해야 했던 것이다. NRC는 당시 화재순찰을 수행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다든지 하는 실제적인 안전도 위해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원전 안전규제요건에서 규정된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은 규제관점에서는 매우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NRC는 해당 원전이 다른 화재방호 설비도 갖추긴 했지만 일부 화재방호계통이 일시적으로 고장 났을 때 화재감시 목적으로 순찰하는 것은 화재방지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과징금의 규모 결정은 위반의 심각성 및 위반자의 수에 비례한다고 밝혔다. 이 위반사항이 발견된 이후 TVA는 위반자를 해고하고 종사자 교육방안 개선, 절차서 및 기록관리 방법 개선 등 개선조치를 수행하였다. 한편, Browns Ferry 원전은 총 발전용량 3,300 MWe에 달하는 3기의 비등형경수로(BWR)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0년대 중반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30년 대 중반까지 운영허가를 받은 상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화재감시, 순찰, 브라운 페리 원전 2. fire watch, patrol, Browns Ferry NPP
  • 403

    2017.03.16

    이란 Bushehr 원전 2호기 건설 작업이 2017년 3월 13일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Rosatom의 원전설계자회사인 Atomproekt사 측이 3월 15일 밝혔다. 2호기 및 3호기 초석 설치행사는 작년 9월 10일 이란 남부에 있는 부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원전 이름을 Bushehr 제II원전으로 명명한 바 있다.

    Rosatom의 자회사로 Bushehr 프로젝트의 계약사인 ASE(AtomStroyExport)와 이란 NPPD(Nuclear Power Production and Development Company)는 2014년 11월 해당 원전 EPC 턴키건설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가장 앞선 안전설비를 갖춘 III+ 원전기술을 적용한 2기의 VVER-1000 원전이 건설하고 총 용량은 2,100 MWe에 달한다.

    한편, 역시 러시아가 건설한 Bushehr 1호기는 2011년 9월 3일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었으며 중동 지역에서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되었다.

    공식 건설 착공행사에서 이란 측은 러시아의 기술적으로 유능한 팀과 이란 전문가들이 협심하여 복잡한 기술적 현안과 비상사태를 잘 해결하여 Bushehr 원전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Bushehr 제II원전 건설에도 높은 잠재력을 갖춘 이란측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도 밝혔다.

    Bushehr 2, 3호기는 각각 2024년 및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ASE측은 이란에서 제작된 기자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임도 약속하면서 입찰과정을 통해 이란 제조업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Rosatom측은 Bushehr 제II원전 프로젝트는 총 규모가 미화 100억불에 달한다고 이전에 공개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부쉐르 제2원전, VVER-1000, 로사톰, 안전설비 2. Bushehr II, VVER-1000, Rosatom, safety fe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