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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8

    코넬대학교 대학도서관는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arXiv 리포지터리를 운영하는 자금 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arXiv는 연구자들이 출판전논문(preprint)를 저장하여 연구결과를 빨리 유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포괄하는 주제 분야에는 물리학, 수학, 통계햑, 컴퓨터공학 등등이 있다. 현재 arXiv를 운영하는 비용의 대부분은 운영주체인 코넬대학도서관이 내고 있다. 또한 이용이 많은 상위 25개 기관이 지원을 한다. 코넬대학도서관이 쓰고 있는 arXiv 운영 예산은 도서관의 물리학과 천문학 장서 예산과 맞먹는다고 한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University of Cambridge (UK) * CERN - 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arch (Switzerland) * CNRS -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France) * Columbia University * DESY - Deutsches Elektronen-Synchrotron (Germany) * Durham University (UK) * ETH Zurich - 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Zürich (Switzerland) * Fermilab * Harvard University *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 Imperial College London (UK) *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Max Planck Society (Germany) * University of Michigan * University of Oxford (UK) * University of Pennsylvania * Princeton University * 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 Texas A&M University 평균 1개월 동안 arXiv 이용자는 40만 명, 다운로드 횟수는 250만 번이다. arXiv는 다른 학술커뮤니케이션 자원과 연계되어 있다. INSPIRE, CERN, DESY, SLAC, FermiLab, 하버드대학 천체물리학데이터시스템 등이 있다. 코넬대학도서관은 이번에 요청하고 있는 다른 기관의 지원이라는 방법이 단기 전략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a href="http://arxiv.org/help/support/faq" target=_blank><u>http://arxiv.org/help/support/faq</u></a>에서 FAQ를 제공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백서가 <a href="http://arxiv.org/help/support/whitepaper" target=_blank><u>http://arxiv.org/help/support/whitepaper</u></a>에서 제공되어 있다.
    • 저자 :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 Keyword : 1. 주제리포지터리; 운영자금; 물리학; 악시브 2. subject repository; operational funding; physics; arxiv
  • 451

    2017.05.20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이 개발한 고온가스냉각로(HTGR, 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를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기 위한 건설타당성 공동연구를 협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2017년 5월 15일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양 측은 공동타당성연구 조건을 검토하고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동실무그룹이 올 해 말까지 건설타당성 공동연구 보고서를 완료하기로 했다. 

    본 회의에 이어 공동실무그룹 회의도 개최되었는데 이로써 타당성연구가 공식적으로 착수되었다. 3일간 개최된 실무그룹 회의에는 청화대 원자력신에너지기술연구소 등을 포함해 양 측에서 약 4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사우디 내 건설계획, 지적재산권 및 공급망 분야 협력방안, 건설금융 제공방안, 사우디 원자력규제체계 확립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CNEC(China Nuclear Energy Engineering Group)측은 HTGR 개발경험과 건설경험을 사우디 측에 100%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HTGR 운영 및 공급망 현지화에 필요한 사우디 측 인력에 대한 훈련도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양 측은 공동타당성연구보고서를 연내에 완성하고 사우디 내각에 제출해서 건설을 위한 사전승인을 받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협정은 올 3월 사우디 Salman 국왕의 베이징 방문시 시진핑 중국주석 등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양국은 올 1월 HTGR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사우디 측에서는 KA-CARE(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가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HTGR인 HTR-PM 시범호기가 중국 Shandong성 Weihai시 인근 Shidaowan 부지에 건설되고 있다. 2기의 HTR-PM 원자로가 1기의 210 MWe 용량 증기터빈을 구동하게 된다. 건설은 2012년말 늦게 시작되었으며 상업운전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고온가스냉각로, 공동타당성연구, 공급망 현지화 2. HTGR(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joint feasibility study, supply chain localisation
  • 450

    2008.09.13

     

    인도, 호주와 ‘전략적’ 연대를 천명하다


    인도와 호주 양국은 ‘전략적’ 제휴관계를 추진할 것을 맹세하고 경제, 국방,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호주가 인도에 우라늄 판매를 거절한 이후 나온 소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인도 외무장관 프라나브 무크헤르제(Pranab Mukherjee)는 현재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호주 외무장관 스티븐 스미스(Stephen Smith)와 만난 자리에서, 호주가 최근 개최된 원자력공급국회의(NSG: Nuclear Suppliers Group) 회담에서 인도에게 예외를 허가한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상기 NSG 회담에서 호주는 인도의 입장을 지지하였으나, 세계 최대의 우라늄 보유국으로서 인도에 우라늄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였다. 아직까지 인도는 NPT 조약 가맹국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호주는 핵 이외의 분야에서 인도와 협력할 것을 강력히 시사하였다.


    양국의 장관들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경제, 정치, 국방, 과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이슈를 폭넓게 논하고,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제휴’의 차원으로 높이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안에 관하여 진행 중인 실행가능성 연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양국 정부가 권고를 숙려한 뒤 이후의 단계를 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상기 공동 성명서에서는 양국이 상보성 관계에 놓일 경우, 양국 모두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각자 오랫동안 견지해 온 핵 비확산 공약을 되풀이하고 비확산 및 무장해제 체계를 전 지구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 양국은 에너지와 자원에 관한 양자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실무단체(Joint Working Group)의 감독 하에 전략 문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49

    2018.01.28

    Lightbridge사의 혁신적인 금속핵연료 기술은 송전망으로 송출할 전력을 생산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며 풍력, 태양광이나 천연가스보다도 저렴하다고 Enfission JV사 측이 밝혔다. 2018년 1월 25일 창립된 Enfission사는 Lightbridge사가 고안한 기술을 Framatome사가 더 개발하고 인허가를 받아 핵연료집합체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조인트벤쳐다.

    Framatome사는 Areva그룹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업부문이 분사해서 창립된 회사로 지분 구조는 EDF Group이 75.5%, Mitsubishi중공업이 19.5% 그리고  Assystem사가 5%를 소유하고 있다.

    Reston, Lightbridge 및 Framatome사는 2017년 9월 Lightbridge사가 개발한 첨단 금속핵연료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조인트벤쳐를 설립한다는 구속력있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핵연료는 지르코늄-우라늄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독특한 구성과 핵연료봉 배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원전이나 신규 원전의 중성자경제, 효율 및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핵연료 시험집합체의 조사시험(irradiation testing)은 IFE(Institute for Energy Technology)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Halden 연구로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2016년 11월 Lightbridge사는 익명의 한 미국 원자력발전회사가 자사의 가동중 원전을 이용해 핵연료집합체 시범연소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동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Enfission JV사 측은 이 핵연료가 미국 내 원전에 최초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시점을 2021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의 과반 이상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Exelon, Duke, Dominion 및 Southern Company사를 주요고객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들 발전회사는 이 핵연료 사용을 위해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에 해당 핵연료에 대한 인허가심사를 준비하도록 이미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금속핵연료,조인트벤쳐,지르코늄-우라늄 합금 2. metallic nuclear fuel,joint venture,zirconium-uranium alloy
  • 448

    2017.03.16

    스위스연방원자력안전청(ENSI, Federal Nuclear Safety Inspectorate)는 방사성폐기물 중간저장시설에 보관된 저장용기의 경년열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 요구는 해당 시설에서 폐기물 저장용기 노화와 연료취급에 대한 연구가 완료된 후 이뤄진 것이다.

    스위스 내 방사성폐기물은 심지층 영구처분장에 처분될 때까지 중간저장시설에 보관되고 있다. 중간저장 용기는 40년 동안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심지층 영구처분장이 2050~2060년이나 되어야 운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폐기물은 저장용기에 40년 이상 저장되게 된다.

    ENSI은 2017년 3월 15일 중간저장용기의 장기 안전성에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경년열화가 저장용기의 기능에 어떠한 안전관련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설계수명을 넘는 중간저장기간을 초과한 용기를 영구처분장으로 수송할 때 문제점은 없을지도 조사하였다.

    ENSI 측은 이 연구를 통해 중간저장에 대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경년열화관리가 필요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저장용기의 장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취해야할 조치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기계적인 부하가 가해진 상태에서 연료거동에 대한 정보, 연료피복재에 대한 온도 영향, 저장용기 부품 및 저장용량 등을 수집하는 것이 포함된다.

    ENSI 측은 중간저장시설 운영자가 경년열화 관리계획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사용후 핵연료 및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수송과 저장에 따른 요건을 개발하여 제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 요건은 중간저장시설에 사용되는 모든 형태의 저장용기에 대해 개발하도록 할 예정이며 경년열화 관리계획은 10년마다 검토하여 개정하도로 할 방침이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방사성폐기물, 심지층 영구처분장, 중간저장시설 2. Radioactive waste, deep geological repository, interim storage facility
  • 447

    2006.10.03

    현재 배에 선적된 위험한 폐핵연료를 안전한 저장고에 무사히 이송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영국이 자금 지원한 시설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상기 저장고는 2,100만 파운드가 넘는 가치를 지녔으며, 영국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하에 진행된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완료된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로 러시아 및 국제 원자에너지 당국의 표준을 온전히 부응한 사례는 러시아에서 최초이다. 저장고는 지진과 테러 공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0만 파운드의 통합 방어 체계를 보유한다. 상기 프로젝트의 완결은 영국과 러시아가 핵안전 및 핵보안 공동 협력사에서 주요 성과라 할 수 있다. 영국 정부가 전 소비에트 연합에서 직접 지원한 것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복잡한 핵안전 프로젝트라고 한다. 이로써 환경적 위험뿐만 아니라 핵 확산 및 파괴활동의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양국이 핵연료라는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긴밀하고도 실천적으로 협력한 대단히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상기 프로젝트의 성공은 모든 당사자들 간의 긴밀한 공조, 팀워크, 협력에 기인한다. 상기 저장고는 저장 캐스크 50개 속에 든 폐연료봉 3,500개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은 2002년 G8 정상들이 카나나스키스에 모여 결성한 것이다. G8 국가들은 10년간 200억 달러를 들여 대량 파괴 물질 및 무기의 확산을 저지키로 서약했다. 이에, 영국은 7억 5천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상기 저장고는 핵 물질을 안전하게 저장하게 되며, G8 정상들이 수립한 상기 프로그램이 규정한 우선원칙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dti.gov.uk/energy/environment/soviet-nuclear-legacy/index.html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uk, global partnership, 핵 연료, 저장, 러시아
  • 446

    2017.04.12

    영국 원자력폐로청(NDA, 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은 2017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의 3개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4월 나온 NDA 전략계획에 기초해서 재무부와 에너지산업부의 재정투입계획에 맞추어 추진목표를 제시하고 17곳의 원자력부지에 대한 복구 진행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 사업계획은 작년 12월 12일부터 올 2월 3일까지 공청절차를 거쳤으며 17곳의 부지에 대한 향후 20년간의 전망도 포함하고 있다. 사업계획에서 NDA는 핵심목표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안전하고 확실하며 경제적으로 복구하는 것이고 밝히면서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의 2017/18 회계년도의 총지출은 32억 4,000만 파운드이며 이 중 23억 6,000만 파운드는 정부 재정지원임을 명시했다. Sellafield 부지의 모든 핵연료재처리가 2020년에 종료될 예정이다.

    NDA는 최근 영국 내에 산재하는 Magnox 원자로 부지에 대한 폐로관리 계약사인 Cavendish Fluor Partnership과의 계약을 상호합의로 종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계약범위에 들어있는 역무범위가 해당 부지에 필요한 역무와 실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참여사인 EnergySolutions사와 Bechtel사에도 약 900백 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주고 법적분쟁을 종결했다.

    2017-2020 사업계획에 들어있는 주요 사업 마일스톤에는 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계획 결정 2018년, THORP(Thermal Oxide Reprocessing Plant) 재처리계획 확정 2018년 말, 모든 Magnox 원자로에 대한 연료제거 및 이전 2019년, Bradwell 및 Essex에 있는 Magnox 원전 부지를 NDA 최초로 유지관리단계로 전환 2019년, PFCS(Pile Fuel Cladding Silo) 복구 조기착수 2020년 및 Magnox 재처리 완료 2020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매그녹스 원자로, 연료제거 2. Low Level Waste Repository, Magnox, defuel
  • 445

    2007.02.14

    미 행정부는 H.J. Res. 20, 즉, 회계연도 2007 한 해 동안 지속될 결정안은 회계연도 2007 방위 충당금 법에서 지원한 프로그램들의 예산을 추가로 삭감하는 일 없이 상위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H.J. Res. 20은 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에 근거하여 훨씬 고강도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첨단기술프로그램(Advanced Technology Program) 지원금을 계속 승인한다.

    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

    대통령 예산에서는 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에 21억 달러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미국의 수송 및 전력 발전 부문에 사용할 청정에너지 자원에 대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첨단 기술, 이를테면 바람, 태양빛, 청정 석탄, 핵, 셀룰로이드 에탄올, 첨단 전지, 수소 관련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오염 물질과 온실 가스의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오일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도 강화할 수 있다. 글로벌 핵에너지 파트너십(Global Nuclear Energy Partnership)에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보장하는 일은 여전히 행정부의 숙제로 남아 있다.

    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

    대통력 예산에서는 국가표준기술연구소의 실험실과, 에너지부의 과학청, 국가과학재단에서 수행하는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금을 두 배 증액하는 기획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수학/과학 교육 원조를 늘리는 기획도 제시했다. 요청한 연구 증액의 절반만이 제공된다. 행정부는 최첨단 컴퓨터 과학 및 나노기술과 같은 분야의 연구 수행을 통해 미국의 경제적 안보를 급속히 성장시키기 위하여 하원이 이들 기초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대통령 요청 금액에서 삭감한 4억5천만 달러를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한다.

     
    목차

    BRAC(기지조정폐쇄)
    AEI(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
    VA(재향군인행정처)
    SSA(사회보장청)
    ACI(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
    범세계적 HIV/AIDS
    MCC(밀레니엄 챌린지 공사)
    ESF(경제지원기금)
    법무성
    GSA(미 중앙조달기관)
    Amtrak(미국철도여객수송공사)
    혼합산화물 가공시설
    노동법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44

    2017.05.12

    미국의 NuScale Power사는 원전설계에 대한 운영을 모의하기 위해 자사의 소형모듈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의 2번째 주제어실 시뮬레이터를 완성했다. 2017년 5월 9일NuScale Power사는 이 신규 시뮬레이터가 발전소 운영절차서와 훈련용 교재 개발은 물론 향후 해당 노형 발전소 운전원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NuScale사는 세계 최초로 자사가 개발 중인 NuScale SMR 자체와 600 MWe 출력을 낼 수 있는 NuScale 모듈 12개를 결합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설계인증 신청을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에 제출한 바 있다. 2017년 3월 15일 NRC는 NuScale사의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 첫 상용 NuScale 발전소는 Idaho 국립연구소 내 부지에 건설될 계획이다.

    NuScale사 Washington주 사무실에 위치한 신규 시뮬레이터는 전력생산에 필요한 NuScale SMR 모듈, 터빈 발전기 및 지원계통의 운전을 모두 모의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가상 원전 주제어실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일 주제어실에서 12개 전체 모듈에 대한 감시와 제어를 모의할 수 있다.

    한편, 이 시뮬레이터가 가동됨에 따라 시민, 언론계 및 의회에 SMR 기술을 홍보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SMR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SMR 생산에 세제상 인센티브를 주는 입법도 추진되고 있다.

    한편, NuScale의 첫 번째 시뮬레이터는 2012년 8월 가동되었는데 2003년부터 Corvallis에 있는 Oregon 주립대학에 설치되어 운영되어 온 시험설비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전체가 공장에서 조립되는 NuScale 모듈은 고압 철제 격납용기로 둘러쌓인 통합원자로용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전용 기기와 결합되면 모듈당 50 MWe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발전소 운영절차서, 설계인증, 소형모듈형원자로 2. plant operating procedure, design certification, SMR(small modular reactor)
  • 443

    2006.10.05

    미 에너지부(DOE)는 DOE의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INL)가 기업 3곳에 약 $8백만을 지급해 엔지니어링 연구를 수행하고 초기개념설계안을 개발해 차세대 핵발전소(NGNP) 연구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L은 이번 주 말에 계약서를 작성해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에 보내서 NGNP의 초기개념설계를 의뢰하게 되며, 이후 ARENA NP사와 General Atomics사와 계약을 체결, 테크놀로지와 설계 경향과, 초기 비용 산정 및 선정 공장 배치 분야에서 보충 엔지니어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향후 몇 년간 필요성이 있는 연구 개발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그리고 후속 설계 작업용의 기술적, 기능적 규격 수립에 필수적인 기술 지원을 대단히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 3곳의 회사들은 산업체 팀을 하나 구성해 NGNP에 이용할 수 있는 경험과 전반적인 역량을 보강하게 된다. 상기 산업체 팀은 핵 부문과 기타 에너지 부문들을 폭넓게 대표하게 되며, NGNP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에 상업적으로 중요한 관점을 부여하게 된다고, DOE 핵에너지 부국장이 말했다. 초기개념 설계 활동을 위해 산업계가 갹출한 실물 기부금과 DOE 자금이 연구에 사용되며, 연구는 회계연도 2007년에 완료 예정이다. NGNP는 초고온의 반응기 개념으로, 고온 처리 열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소, 전기, 기타 에너지원을 경제적으로 생산하는데 적합하다. NGNP 연구 개발 프로그램은 DOE의 발생(Generation) IV 핵에너지 시스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며, 차세대 반응기 기술 개발이 목적이고, 2005년도 에너지 정책 법안에서 의회의 비준을 받았다.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사와, AREVA NP사, General Atomics사가 작업한 엔지니어링 작업 및 설계 작업의 산출물은 초고온 반응기의 연구 개발 완료에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된다. DOE의 핵에너지 프로그램 관련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nuclear.gov/.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doe, ngnp, energy policy act of 2005, inl, 핵 발전